兒峴이라는 이름대로 애고개 혹은 애오개라고 불려졌으며현재도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지나간다.이름의 유래는 근처에 아이 무덤이 많았다는 설과 작은 고개라서 애고개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