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재는 한화된 지명인 녹동(鹿洞)이라는 지명만 전해지고 있는데 50~60년대까지도 고유어 지명인 놀그래미라고 불렀다고 합니다. 해당 지역 출신인 저희 할아버지(36년생)와 아버지로부터 직접 전해 들은 사실입니다.
당숙으로부터 추가로 들은 얘기로는 노루가 구름떼처럼 많다고 해서 놀그래미라고 불렀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