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연동의 경우에는 5동과 6동 일대에 큰 연못이 있었다고 하여 남구청 일대를 '못골' 이라고 지칭한다. 현재도 지역에서는 못골산다 라고 하면 이 일대 거주로 인식되며, 인근을 지나는 역이름과 성당 및 시장의 이름으로 채용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지만 유래를 아는 이가 적기에 이곳에 적는다.